지붕처럼 보여도 밟아서는 안 됩니다: 고려아연 채광창 추락사고
2026년 9월 16일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2공장에서 지붕 작업 중 노동자 1명이 추락해 숨졌습니다. 회사 공시를 인용한 보도는 채광창 파손과 안전벨트 로프 파단을 전했습니다.
채광창 파손과 로프 파단이 보도됐습니다
보도는 지붕 패널 작업 중 채광창이 깨졌으며 착용 장비의 로프가 파단돼 하부로 추락했다는 회사 공시 내용을 전했습니다.
어떤 이유로 로프가 파단됐는지, 부착 위치와 연결 상태가 어땠는지는 별도 조사가 필요합니다. 특정 제품 결함이나 작업자의 잘못을 이미 확인된 사실처럼 설명하지 않습니다.

채광창은 사람이 서는 바닥이 아닙니다
지붕의 다른 부분과 비슷하게 보여도 채광창이나 취약한 패널이 사람의 하중을 견딘다고 가정해서는 안 됩니다. 색이 바랬거나 가려져 있으면 위치를 알아보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작업 전 취약 부분을 식별하고 접근을 막는 방호와 안전한 이동 경로를 마련합니다. 가능한 경우 지붕 위에 사람이 올라가지 않는 작업 방법을 검토합니다.
HSE · 취약 지붕 / Fragile surfaces
우리 현장 점검
- 채광창과 취약한 지붕 위치가 표시돼 있나요?
- 사람이 밟지 않도록 덮개·방호·안전한 통로가 있나요?
- 개인 추락방지 장비의 연결과 손상 위험을 함께 확인했나요?
안전대만으로 취약 지붕 문제를 해결하지 않습니다
추락 자체를 피하거나 막을 수 있는 작업발판·방호를 먼저 고려합니다. 개인 추락방지 장비가 필요한 경우에는 적합한 부착설비, 연결 장비, 이동 범위와 구조 계획을 함께 정합니다.
모서리와의 접촉, 장비 손상, 다른 부품과의 적합성은 해당 장비 설명서와 작업 조건에 맞춰 확인합니다. 외관만 보고 아무 곳에 고리를 걸어도 된다고 판단하지 않습니다.
길이 끊기면 작업도 멈춥니다
정해진 이동 경로가 막히거나 새로 취약 부분이 발견되면 우회해서 밟지 않습니다. 현장 책임자가 방호와 작업 방법을 재검토하도록 알립니다.
작업 종료 후에도 덮개와 통제 상태를 다음 작업조에 인계합니다. 지붕에 올라오는 사람이 바뀌어도 위험 위치를 알 수 있어야 합니다.
현장에 적용하기
작업 지점으로 가는 가장 짧은 길에 채광창이 있어도 건너지 않습니다. 보호된 통로와 작업 방법을 확인한 뒤 이동합니다.
기술 원리와 관리 판단
밟을 수 있어 보이는 외관은 강도 근거가 아닙니다
채광창이나 지붕판의 외관만으로 사람의 하중을 지지한다고 판단할 수 없습니다. 지붕 전체를 동일한 발판처럼 취급하지 않고 취약부와 이동 경로를 구분해야 합니다.
유사 지붕작업에서는 안전한 통로와 접근 제한 구역을 먼저 정해보세요. 채광창 위치 표시와 함께 실제 추락 방호를 검토하고, 안전대 착용 여부만으로 지붕 방호 점검을 끝내지 않습니다.
국내 안전 참고자료
- 안전보건공단 · 지붕 및 천장 위 작업 안전관리
뷰어 178쪽: 지붕·채광창·개구부의 위험요인. 수록 법령·기술지침은 발간 당시 판본입니다.
- KOSHA GUIDE A-G-12-2026 · 개인보호구의 사용 및 관리
보호구 선정·교육·유지관리에 관한 기술지원규정(PDF). 제품별 사용설명서와 함께 확인합니다.
참고 자료
- 뉴스토마토 · 고려아연 온산2공장 추락 공시 보도대한민국 / South Korea
- HSE · 취약 지붕 / Fragile surfaces영국 지침 / UK guidance
- HSE · 높은 곳 작업 / Working at height영국 지침 / UK guidance